새 아침에
병술년의 멍멍이 울음 새벽 근면함이 기지개 켜며 첫울음으로 여명을 깨울때 새해는 가난한자에게도 넉넉한 자에게도 공평하게 찾아왔다 달력 첫장을 여는 순간 1,2,3,4,5,,, 눈에 익은 숫자들이 해일처럼 밀려와 광활한 천지를 보여준다 서부개척의 꿈과 희망이 따라왔다 부디,
이에는 이 아닌
입술을,
눈에는 눈 아닌
선한 눈빛으로,
거짓과 시기가
진실과 정직으로 ,
나와 이웃과 하늘이 웃는 한해 되었으면,,,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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