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아 간다는것은
사랑은 닮아가는 거래
생각이 하나되고
마음이 일치하니
핏속에 세포까지 닮아가는거래.
내가 그리움에 못이겨
푸른 하늘 고개 올려 봤을때
너 또한 그 하늘 응시 하여
내 보고픔 새기며 울음 적셨고
네 좋아하는 초록시의 씨앗 뿌려
잎나고 꽃피워 열매 맺힘 하여
니 가슴에 안겼을때는
이미 넌 감동의 눈 이슬 맺혀
푸른 눈망울 호수의 맑음 이었고
우유빛 가슴 느끼고 싶어
그 가슴 열었더니
어느새 내가슴 조차
우유빛 닮아 있었다면,,,
사랑은 결국에
너는 나를
나는 너를 그리는 몸짓이어서
닮다가
닮다가
어머,이걸 어떻하니
들이쉬는 숨소리까지 똑같에..
시/청죽/백영호.
여인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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