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호·서정시

^^ 하늘의 부름 받는 그날까지

초록담장 2005. 8. 2. 19:24


 

 

^^ 하늘의 부름받는 그날까지

 

 

 하늘의 부름 받는

 그날까지 이루고 싶은게 있다

 

 하늘의 부름 받는

 그날까지 이루고 싶은게 있다

 

 시인의 이름으로 태어나서

 고독의 길,시인의 길 나선

 이몸과 마음은

 시인으로 당대에 애송되고

 후대에도 애송되어

 자자손손으로 읽혀지는

 명작 반열에 오르는 시인이고 싶다. 

 

 해가 가도 퇴색 되지 않고

 달이 차도 요동 하지 않는 

 오로지 오로지

 안으로만 땀 쏟고 피 말리어

 마침내 빚어낸 결정체의 名詩

 代를 이어 빛 發하는 詩 쓰고싶다.

 

 내 詩를 가장 아끼고

 내 詩를 가장 사랑하는

 내 詩의  發源地요 내 詩의 源泉인

 

 당신이여~

 내 안에서 詩와 더불어 영~원 하라~

 

 

  시/청죽/백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