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일은
짧디 짧은 어제하루
향기 흐르는
녹차 한잔 취하며
내 어제 한일을 새긴다.
온사랑 다하여 사랑하였고
온정성 다하여 사랑하여서
온인내 다하여 감내한 사랑
울다가 지친
눈흘김으로 지켜내리라
지쳐서 울다
생긴 멍울자국 안고 가리라
울다가 잠던 그사랑
잠 깨어도 그사랑 한결 같으리~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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