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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네타기
너가 말했지
사랑은 그네타기 라고
내 투박한 정성
정제됨 없이 고스란이 넘어갔을땐
무게중심 네쪽으로 몽땅 기울였고
네 순전한 사랑
여과없이 내가슴에 심겠을땐
그 기울기 내쪽으로 완전이동 했기에
이렇게 사랑이란
하늘바람 불땐 내쪽으로
바다바람 불땐 네쪽으로 기울어
우리네 짧은 인생사
이런 바람부는날의
그/네/타/기 아닐텐가.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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