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것이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이
이만큼 까지도
오묘 할 수가 있는가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이
이만큼 까지도
영롱할 수가 있는가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이
이만큼 까지도
찬란 할 수가 있는가
지금
용광로의 이글거림 속에
사람과 사람의
용해를 맛 보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할 때
이렇게 까지도
변화가 되는것인가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할 때
이렇게 까지도
승화가 되는것인가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할 때
이렇게 까지도
재창조의 신화가 가능한건가
내 감각 무디어져
내 판단 흐리어져
내 능력으로는
스스로 일어설 기력조차 없어라
시/청죽 백영호
34m3714m0.jpg
0.0MB
'백영호·사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행복이어라/백영호 (0) | 2005.02.10 |
---|---|
사랑이 이렇게 올줄은 몰랐습니다 (0) | 2005.02.10 |
^^이런 사랑이었으면 (0) | 2005.02.10 |
^^사랑이란/백영호 (0) | 2005.02.09 |
^^사랑의 씨앗 심은날에/백영호 (0) | 2005.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