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찾기
복잡다난한 세상길
이상한 몸짓 발짓하다가
정답찾기에 나서다
이제껏
다른 방향만 쳐다 봤지만
이제 같은 방향만 쳐다볼거야
이제껏
다른 손짓만 하고 있었지만
이제 잡은 손 놓지 않을거야
이제껏
서로 다른길에서 헤맸지만
이제 내 발자국 따라만 와
이제껏
공복감에 썰렁했던 가슴
이제 열정의 온천수로 데워줄게
시/청죽/백영호
'백영호·사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고 비밀한 보석 (0) | 2006.01.12 |
---|---|
밤 새우다 (0) | 2006.01.10 |
해맞이&해넘이/백영호 (0) | 2006.01.07 |
겹쳐진 영상/백영호 (0) | 2006.01.06 |
신 사임당 닮았더라 (0) | 2006.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