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쨍쨍한 햇발에 빨래를 넌다.
투명한 흰 빨래에 비치는 반짝이는 햇살,
빨래줄에 두 다리를 드리우고 오가는 정겨움
빨래 집게 집게 마다 흘러 나오는 기억들,
한때의 격렬했던 포옹의 지문들
장미꽃처럼 내 마음을 흔들던
그 가슴 저린 추억들을 어떻게 잊을건가....
빨래 만큼만 나를 내보일 수 있다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눈부시게 세상을 이야기할 수 있을텐데....
1962년 미국의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난
Jeffrey T. Larson은
미네아폴리스의 Atelier Lack에서
4년간의 집중 그림 교육을 받았다.
Old Masters 의 방법과 재질을 이용하여
자신의 상상력과 느낌을 통해서
새로운 자신만의 독특한 테크닉을 발전시켜 나갔다.
1989년 Jeff 와 Heidi Larson은 위스콘신 주의
북서쪽에 7,500 스퀘어의 학교를 구입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튜디오를 설계해서
그 곳에서 거주하면서 세 명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출처 : Jeffrey T. Larson
글쓴이 : 볼레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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