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기독이여
내 영혼의 깊은 바다에서
5월의 순결한 신부
너의 단어들을 낚대질 하고있다
그리움의 새순이 돋아나고
보고픔이 아침이슬로 맺혀
너를 푸른 산소의 심호흡으로
마시는 지금 참으로 싱그럽다
내 폐부로 들어온 너의 영이
정맥으로 흐르고
동맥으로 흐르고
내 활력의 새 세포로 잉태 되고있다
아,
내 삶의 기독인 당신이여.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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