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운 이름이어라
고요가 깃을 펼칠때
내 생각의 샘에서
너의 이름이 송송송
맑음과 밝음의 알알이로
솟아 오르고 있다.
고요가 거룩으로 化 할때
내 생각의 샘에서
흘려넘친 너의 이름이
밤의 정기 타고 내안에 들어와
안식에 들어간 내세포를 깨우고있다
아,어느새 내 모든 감각기관을
완전 장악해 버린 위대한 유산
참으로 고운 내사랑의 이름이어라.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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