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와 팥죽 이야기
음사를 씻어주고
귀신을 물리치는 붉음
그 정결함의 팥죽
january를 야누스(janus)
달이라고도 합니다
야뉴스가 지난날과 앞날을
동시에 회고하고 생각하는
양면적 얼굴을 가진
신화적 존재라 한다면
동지 역시 이두가지 양면성
동시에 가진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렇듯 동지는 텅빔(시작)과
가득찬 참(마침)이라는 성격을
자체에 가지고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풍습은
동지 팥죽이 몸의 음사를 씻어주며
집안과 동네의 고목등에 뿌려
사귀의 침입을 막기도 하였다고 전합니다
강추위와 폭설로 어느겨울보다
춥고 차가운 계절입니다
따뜻한 동지 팥죽 한그릇에 정나누며
온정과 온기 나누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동지 팥죽 한그릇 드시고 따뜻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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