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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이 쓰임 받기를 원하나이다
노아는 술취한 사람이었고
야곱은 거짓말장이 였으며
모세는 말이 어눌한 자 였다지요.
삼손은 긴머리에 바람둥이였으며
라합은 기생이었고
다윗은 간음&살인을 했지요.
요나는 하나님 피해 도망치다 잡혔고
욥은 파산 선고자 였으며
수제자 베드로도 결국에
주님을 부인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시는 주님
불완전한이를 들어
거의 온전케 사용하시는 주님
이것이 진정 주님의 방법이옵니까,,,
원컨대
나를
나를
주님 발아래 꿇어엎딘
나를 들어 써 주시옵소서,진정,,,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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