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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햇빛촌엔
아이야
봄날 씨뿌림 한 우리의 햇빛촌에
지금쯤
소망의 잎새 푸르렀을까
지난 추석때 만난
우리의 달빛촌에는
가을의 뜨거움을 익혀가고 있을까
지난 밤
별빛촌에 이슬이랑 은하수랑
우리의 초록시 읽기는
어느별까지 진도 나가다 졸고 있을까,,,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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