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기/차례상/연작 3행시
차//
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례//
례 지내려고
길을 나섰더니 천지가
상//
상상도 못 할 만큼
차들로 꽉 꽉 찼더라.
2. 그리운 만남
차//
차례가 추석에선
제 일 순위요. 차
례//
례상 음식 먹고 나눔은
제 이 순위요.
상 //
상 치우고, 고 스톱, 노래방은
제 삼 순위라 했던가.
3. 상 경 기
차 //
차 산 차 해 라던가
인산 인해는 옛말이 됐고, 하여 차
례//
례지내고 울 엄니 보따리 뽀따리
챙겨 주시는 걸 넙죽 받아 챙기고는
상//
상 경길에 올랐다.
도/로/가/ 내/ 세/상/이/었/다.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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