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님들 광장
^^내 마음의 뜨란채 뜰 안채 거긴 가장 큰 평안이 안식하는 쉼터. 안전이 보장되어 숨쉬고 안락이 세레나레를 부르며 따스한 기운만이 여울지는곳. 너가 숨 쉬는 안채 이기에 내 영이 찾아들면 반가이 맞이하는 보금자리. 뜨란채 이름만으로도 온화한 기운이 화기로,훈기로,향기로,생기로,수증기로 파동 일어 나는 안식의 요람. 어둠이 이슬로 내리는 이밤에 내 너의 숨소리 지키는 장승되어 이 뜨락 지킬게 고운꿈 꾸며 평강속에 거하렴. 시/청죽/백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