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이
이만큼 까지도
오묘 할 수가 있으신지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이
이만큼 까지도
영롱 할 수가 있으신지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이
이만큼 까지도
찬란 할 수가 있으신지요
지금
용광로의 이글거림 속에
사람과 사람의
용해를 맛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할 때
이렇게 까지도
변화가 되는 겁니까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할 때
이렇게 까지도
승화가 되는 겁니까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할 때
이렇게 까지도
재창조의 신화가 가능 합니까
내 감각 무디어져
내 판단 흐리어져
내 능력으로는
스스로 일어설 기력조차 없습니다.
글/청죽 백영호
하늘에 그리는 마음[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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