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맑음속에
아이야
너의 깊은 들숨 속에
내 맑은 영 쏘옥 집어 넣으면
넌 환한 미소지으며
밝음의 노래 날숨으로 내쉴까
아이야
내 환한 들숨 가운데
너의 맑은 순정 쭈욱 들이키면
내 내쉬는 날숨에는
밝음의 순정 쏟아 나올까
아이야
밝음과 맑음으로 키워낸
너와 나의 순결한 만남
들숨으로 용해 시켜
날숨으로 승화 되면
천지간에
네 맑음과 내 밝음으로 가득 차겠지.
시/청죽/백영호

연필뎃생~원 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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