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님 정성의 방

표면

초록담장 2005. 1. 21. 23:33

사람이 살지 않는 달표면입니다.
아무것도 살지 않죠.

밤하늘엔 빛나는 달이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살지 않는 흙덩어리이뿐이죠.
그런데 우주공간에 떠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시는 것 같아요.
달은 스스로 빛내지 못해요
태앙빛을 받아 밤하늘에 빛을 내는 거죠.
사람은 빛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빛이시죠.
하나님의 빛을 받아 낼 수 있는 사람이 있지만
결코 빛을 받아 내지 못하는 것 있어요.
블랙홀이랍니다.
빛을 흡수해 결코 빛나지 않죠.
깊은 어둠만이 있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에요.
작지만 빛을 받아 내는 달입니까?
크고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빛을 내지 못하는 블랙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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