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 아이들아
오월의 하늘처럼
너의 마음 깊은곳엔
순수의 맑음으로 물들어 있으렴
오월의 햇살처럼
너의 심장 가운데로
잡티없이 따사로운 빛사랑 채우렴
오월의 푸르름처럼
하루가 다르게 쑤욱 쑥
키가 자라고 생각이 어깨동무 하렴
오월의 들풀처럼
오만가지 지혜가 아롱다롱 자라서
응달에도 양달에도 함께 꽃피우렴
오월의 바다처럼
배포 큰 이상과 사려깊은 행동으로
흙탕빗물,공장폐수 짜증없이 안아서
自淨능력 함양하는 이땅의 아이 되렴.
시/청죽/백영호
2005,5,5, 어린이날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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