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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너라는 책

초록담장 2005. 10. 23. 06:47

^^너라는 책 석양에 물던 해바라기 긴 모가지 꺾인날에도 그리움은 시동을 끄지 않았다. 적막이 고요랑 어깨동무 하고 노크할때 나는 "너라는 책" 을 펼친다. 그리움에 모질고 지독한 그리움에 넘겨도 넘겨도 넘어가지 않는 페이지. 책 너라는 그리움의 책 참 묘하다. 시/청죽/백영호

출처 : ^^너라는 책
글쓴이 : 너 그리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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