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님들 광장
카타리나의 우매함을 통하여 유익을 취하소서!!!.^^*
초록담장
2005. 5. 18. 10:09
댓글: 심심해서 장난 쳐 봤어요...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되
간구는 주님께 하십시오.
의로움과 생명과 열정과 사랑,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께
성실되게 순종하고 믿음으로써
에고(Ego)의 미약함을 고백해야 합니다.
딴 사람들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죽은 자들이 하는 변명과
걸인들의 탄식으로
지성을 저당잡히고
마치 고장나서 소리가 나지 않는
라디오처럼 산다고...
거룩한 주님의 뜻을
지성만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같은 정성과 노력이라도
은혜로운 길은 따로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독실한 삶을 이어가야 합니다.
삶이 고달픈 것은
에고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암흑을 벗어나지 못하고,
적에게 쫓기듯 하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들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천상의 복음을...
- 펌글을 조금 편집함 ^^* -
댓글:프훕~ 카줌마... 이건 아녀유... 캬캬캬..........
원문 그대루 하구 다시 함 읽어보셔유~
......................................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되
간구는 주님께 하십시오.
의로움과 생명과 열정과 사랑,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께
성실되게 순종하고 믿음으로써
에고(Ego)의 미약함을 고백해야 합니다.
딴 사람들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죽은 자들이 하는 변명과
걸인들의 탄식으로
지성을 저당잡히고
마치 고장나서 소리가 나지 않는
라디오처럼 산다고...
거룩한 주님의 뜻을
지성만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같은 정성과 노력이라도
은혜로운 길은 따로 있습니다.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듯
독실한 삶을 이어가야 합니다.
삶이 고달픈 것은
에고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암흑을 벗어나지 못하고,
적에게 쫓기듯 하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종이 된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자녀된 자들은
들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천상의 복음을...
- 00 -
......................................
00님,00님의 글을 허락도 없이
카타리나 입맛대로 편집하고 본 뜻을 흐리게 한 점
사과드려요~~죄송해용~~히~~^^*
그러잖아도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듯
독실한 삶을 이어가야 합니다. " 라는 글 중에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듯"을 삭제한 후에
이 것에 대해 묵상 중에 있었지라우...
제가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듯" 라는 글을
삭제한 이유는
개같은 인간에 대한 거부감과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는 것과
인간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과는 차원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라우....
그라고
"종이 된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라는 글을 삭제한 이유는
저의 "종"이라는 단어에 강한 거부감 때문이고요..ㅋ;
이번 주 구역장들 공과시간에도 목사님께
"종"에 대한 강한 반발을 말씀드렸지라우..쿠쿠쿠^^*
"목사님, 제가 주의 종의 의미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전 주의 종이라는 말만 들으면 강한 거부감이 들어요.
죄 아래서 종 노릇하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왜 자꾸 "종" "종"만을
강조하나요? 저는 종보다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요."
울 목사님과 구역장들 한마디씩......쿠쿠쿠^^*
그래서 또
"목사님, 개에게도 자유의지가 있는 거 아닐까요?..
개도 어떤 개는 훈련을 통해 주인의 말을 잘 듣는 개도 있고
훈련을 해도 주인 말을 듣지 않은 개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자유의지가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쿠쿠쿠^^*
목사님과 구역장들 모라 한마디씩.....
그러거나 말거나..
목사님,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는 것과
우리가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과 같은 것일까요?
울 목사님 별 말씀없이 웃기만 하시고는
공과 공부를 진행하시더만요...쿠쿠쿠^^*
어찌보면 우리는 벌레같은 존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아니 사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지요..
하나님이 오라면 언제든지 갈 수 밖에 없는 존재..
파리나 벌레 목숨과 다를 바가 모가 있나..
내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고 해서 특별히 세상이 달라졌는가..
내가 세상에서 사라진다해서 세상이 달라질 게 있나..
하나님께 내 목숨은 그저 먼지에 불과하지 않겠는가...
모..이렇게 생각하니
제가 파리같은 벌레들과 모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인간이 벌레같은 존재일까요??
저는 하나님은 인간을 동물같은 존재로 생각하지 않으신다고 믿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동물과는 달리 자유의지와 영을 주셨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으니까요...
어제 00님의 글에 댓글을 달 때만해도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는 것과 인간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오늘 곰곰이 생각해보니(TV에서 주인을 잘 따르는 개를 시청했거든요.^^*)
주인의 말을 잘 따르는 개들은 대개 주인이 개를 사람을 대하듯
사랑으로 키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개도 주인이 자기를 사랑해주는 것을 알고 개를 사랑해주는 만큼
주인을 사랑하고 주인의 말을 잘 따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만요..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또 부끄러워지더만요..
개가 인간에게 충성하는 것과 인간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하면서 개만도 못하니....ㅜ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워디 개처럼 주인에게 그렇게 충성하며 살던가요...
자기 주장 다 내세우고 자기 욕심 다 채우고
그렇게 살고 있더라 이 말이지요...에휴~~
개처럼 자신의 생각을 모두 벗어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살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요..인간은요..자유의지가 문제예요..
개는 말이지요..주인의 뜻을 넘어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인간은 주제를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넘어 생각하고 행동하거든요..
그게 문제라 이 말이지요....에휴~
지 봐유~~월마나 교만한지...
남의 글을 내 입맛에 맛게 고쳐버리잖아유...
미안해요..
사실은 00님의 원작이 더 훌륭해요...정말루...^^*
하지만 전 변함없이 종이된 마음으로 기도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딸로서 기도하고 싶어요....쿠쿠쿠^^*
아직도 멀었지유?? 키키키^^*
근디 00님,글은 그 사람의 마음이지유?? ^^*
00님,
늘 기쁨 가득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고
마눌님과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소서!!!!^^*
사랑해요~~~♡^^*
댓글:글쎄 그게 아니라니깐더루... 캬캬캬...
각 줄 첫글자만 내려서 읽어보셈... 은혜롭지라?
.........................................
울님들,
오늘 메일은 좀 깁니다..
이 글은 카타리나의 우매함이 돋보이는 글이지만
저의 우매함을 통하여 울님들이 저와같은 우매함을
범하게 되지 않기를 소망하기에 보내는 것이랍니다...
하오니 길더라도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다 읽으셨으면
하는 것이 카타리나의 바램입니다...^^*
위의 글은 기독교를 안티하는 분이 쓰신 글입니다.
안티분이지만 카타리나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시기도 하지요...^^*
지금은 이렇게 웃고 글을 쓰고 있지만
처음에는 사실 많이 울었습니다...
부끄러움과 몬지 모를 아픔이 밀려왔었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드렸지요...
그리곤 카타리나의 우매함을 통하여
울님들에게 유익을 끼쳐야겠다고 마음 먹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랍니다. 쿠쿠쿠^^*
안티분께서는 다른 카페에서 이 글을 올리시고는
"심심해서 장난 쳐 봤어요..." 라는 댓글을 달아놓으셨지요..
제가 이 글을 접했을 때 사실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기독교인에대한 비아냥일까? 아님,조롱함일까?
아님, 기독교인에 입각해서 장난으로 쓴 글일까?
아님, 카타리나 입장이 되어서 장난으로 쓴 글일까?.. 등등.
그러나 글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저로서는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지요...
카타리나 입장이 되어서 장난친 글일거라고...머쓱^^;;
그래서 은혜롭게 받아들였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고 안티분들조차도 글 속에 들어있는
핵심을 몰랐던 거 같아요
안티분들이 글 내용의 비밀을 알았으면 박수를 쳤을텐데
박수친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쿠쿠쿠^^*
이 글 속에 들어있는 비밀은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 검정색의 글이 원본인데 원본의 각 앞글자만을 따서 읽으면
"인간의 이성에 딴죽걸지마라.
거지같은 개독 삶에 암적인 종자들아"
참으로 놀랍지요?!...ㅜ.ㅜ
그러나 이 글 속에 숨어있던 장난의 글은
저와 기독교인에게 변함없이 은혜로운 글이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장난의 글을 통하여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테니까요...^^*
주님께서는 제게 분별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시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주님께서는 저의 영 분별에 관해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고심하고 묵상을 했었는데 아마도 제가 주님의 일깨움을
알아듣지 못하고 있었나 봅니다.
카타리나는 글을 읽음에 있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읽습니다....
그래야 제게 좋고 유익할 거라 믿기때문이지요.
그리고 글을 읽을 때 무엇보다도,
글쓴이의 핵심적인 의도가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가끔 글의 핵심을 잘못 짚을 때가 있습니다..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이 쓴 글도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핵심도 찾지 못하는데
과연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을 나는 제대로 알아듣고는 있는걸까?
저를 비롯하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이와같은 오류를 범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잘못 전하고 있는 것이 많은 것은 아닐까?
우리 주변에 선을 가장한 악이 만연해 있는 것은 아닐까?
과연 나는 영의 분별을 옳게 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알아듣지 못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만약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알아듣고
하나님 뜻에 어긋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참으로 두렵고 떨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주님 품에 품어주십사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우매함을 통하여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기독교인 형제, 자매님들에게도 주님께서 저의 우매함을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위의 글에 말처럼 우리의 지성만으로는
온전히 주님의 말씀을 분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세상엔 미혹의 영이 선을 가장하여 주님의 뜻을 가리우고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는 우리의 성경지식과 말씀만으로는 분별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말씀과 영의 분별 은사를 간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기독교인 형제, 자매님들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에 귀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말씀과 영의 분별 은사를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성령님과 동행함으로써 미혹의 영을 이기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공의와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하나님을 전합니다.
울님들 평강하소서!!!!^^*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태4:23~25)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