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에
을유년의 홰치는 소리 들으며 첫새벽 볏을 세우며 첫울음으로 여명을 깨울때 새해는 가난한자에게도 넉넉한 자에게도 공평하게 찾아왔다
카렌다 첫장을 여는 순간 1,2,3,4,5,,, 눈에 익은 숫자들이 해일처럼 밀려와 광활한 천지를 보여준다 청교도 꿈과 희망이 따라왔다
올해엔 부디, 바다가 육지 범하는 일없이 홍수가 강둑 범하는 일없이 우물이 마르거나 넘치는 일없이 때를따라 마를때 젖을때를 구별하여 풍요와 안식 홰치는 세상 되었으면,,,
시/청죽/백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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